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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STATION’ 시즌 2, 이번엔 고품격 클래식이다

입력 : 2018-02-02 11:13:02 수정 : 2018-02-02 1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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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클래식계 어벤져스 PACE(파체) 앙상블의 특별한 만남이 오늘(2일) 공개된다.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2의 43번째 곡으로 선보이는 문정재와 PACE 앙상블의 피아노 5중주 곡 ‘Piano Quintet No.1 – 1st Mov. Allegro’(피아노 퀸텟 1번 - 1악장 알레그로)는 2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 오픈돼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편영화 감독이자 CF 감독으로 유명한 유대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PACE 앙상블의 김덕우(바이올린), 윤여영(바이올린), 서수민(비올라), 장우리(첼로)가 함께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유니버설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김한결이 특별 출연, 부드럽고 유려하게 발레를 추는 모습이 음악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Piano Quintet No.1 – 1st Mov. Allegro’는 우크라이나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Nikolai Kapustin(니콜라이 카푸스틴)이 만든 곡으로, 따뜻한 현악 4중주와 화려한 피아노 선율의 조화가 돋보이며, 재지(Jazzy)한 리듬과 멜로디가 경쾌함을 배가, 클래식,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의 매력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STATION’ 시즌 2는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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