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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X안재홍 '소공녀' 3월 개봉 확정

입력 : 2018-02-02 13:09:29 수정 : 2018-02-02 1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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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2018년 최고의 화제작 '소공녀'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미소'를 부르는 사랑스러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대세 청춘 배우로 떠오른 충무로 핫 아이콘 이솜, 안재홍 주연의 영화 '소공녀'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그린 작품.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되어 폭발적인 박수 세례와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소공녀'는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개봉 전부터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로부터 인정받은 '입소문 끝판왕' 영화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우리들'을 제작한 김순모 프로듀서(모토MOTTO)와 '족구왕', '범죄의 여왕' 등 재기 발랄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충무로에 신드롬을 일으킨 광화문시네마가 함께 제작, 그 시너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공녀'에서 배우 이솜은 지금 가장 소중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위해 집을 포기한 자발적 홈리스 '미소' 역할을 맡아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배우 안재홍은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하고 싶은 것도, 해주고 싶은 것도 많지만 줄 수 있는 건 마음 밖에 없는 웹툰 작가 지망생 '한솔' 역을 맡아 현실 남친의 리얼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각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와 '쌈, 마이웨이'를 통해 20대 청춘을 대변하는 배우로 성장한 이솜&안재홍 커플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3월 중 개봉.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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