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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평창올림픽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 준비완료

입력 : 2018-02-04 18:41:24 수정 : 2018-02-04 18: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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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KT가 마침내 세계 최초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일 준비를 끝냈다.

KT는 최근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파트너사 중 최초로 홍보관 개관식을 갖고 5G 시범서비스 준비를 완료했다고 선언했다.

그 동안 KT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적용할 5G 기지국을 비롯해 5G 네트워크 장비 구축, 서비스를 위한 최적화까지 마쳤다. 지난해 10월 말에는 실제 5G 망에서 ‘5G 네트워크-단말-서비스’간 연동에 성공하기도 했다.

KT는 강릉 올림픽파크에 조성된 ‘5G 커넥티드’를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 들어서는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를 9일부터 25일까지 각각 운영해 일반 시민들이 5G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창규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KT가 운영하는 ‘5G 홍보관’은 5G가 만들어낼 놀라운 미래를 미리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KT는 파트너들과 함께 평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에 이어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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