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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와이키키’서 잔망美 폭발…똘끼충만 코믹 연기 ‘여기 있소’

입력 : 2018-02-05 11:45:00 수정 : 2018-02-05 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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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이 변화무쌍한 능청 연기로 코믹 포텐을 제대로 터뜨린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후속으로 오는 2월 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이하 ‘와이키키’) 측은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로 변신해 짠내와 웃음을 동시에 부르는 이이경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김정현 분),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분),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 분) 등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다. 되는 일 하나 없는 세 남자가 운영하는 와이키키에 정체불명의 아기와 미혼모가 불시착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이경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똘기 충만’ 트러블 메이커 준기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준기는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를 꿈꾸며 배우의 길에 들어섰지만 현실은 단역도 감지덕지인 생계형 배우. 염치와 체면은 1도 없지만 특유의 긍정에너지가 미워할 수 없는 ‘볼매’의 소유자다. 배우의 꿈을 위해 각종 극한 알바와 오디션을 전전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짠내 폭발 웃음을 선사한다. 꿈을 이뤄줄 영화 제작비를 벌기 위해 동구, 두식을 꾀여 게스트 하우스를 창업해 인생을 더 꼬이게 만든 원흉. 상상 초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준기의 인생이 웃음과 공감을 유발할 전망이다.

전작에서 능청스러운 연기와 넘치는 끼로 호평을 받은 이이경은 이번 준기 캐릭터 역시 싱크로율 200%의 연기로 시청자를 홀린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이경은 천연덕스러운 자유자재 표정 연기로 기대 지수를 높인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홈쇼핑 모델로 나선 준기가 마우스피스를 끼고 환하게 웃고 있는 ‘웃픈’ 상황이 눈길을 끈다. 영업용 비즈니스 미소를 장착하고 힙업 뒤태를 자랑하며 엄지척까지 날리는 준기의 모습 역시 짠내를 부르지만 온 몸을 던진 열연이 핵꿀잼 웃음을 예고한다. 극한 알바를 섭렵하면서도 오디션 중에는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 한 장도 소중히 여기는 천생 배우의 열정을 보여주는 준기. 이를 맛깔스럽게 그려낼 이이경의 폭넓은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실제 현장에서도 이이경은 각 상황과 캐릭터에 맞는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보다 풍성한 웃음을 만들어내고 있다. 망가짐도 불사하는 온몸을 던진 열연과 촬영 때마다 예상치 못한 다양한 애드리브로 어디에서 터질지 모르는 웃음 지뢰로 맹활약 중. 재기발랄함과 넘치는 끼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노릇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이경은 “다채로운 코믹 연기에 도전하게 돼 설렌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안방극장에 속 시원한 웃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 고백부부의 밝은 에너지를 이어받아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열정 가득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와이키키’ 제작진은 “이이경은 탁월한 끼와 연기력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극한의 상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유쾌한 웃음을 보장하는 독보적인 캐릭터가 탄생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병맛美 장착한 유쾌한 웃음과 현실을 반영한 공감 저격 스토리로 청춘의 현주소를 짚어낼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맨투맨’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이창민 감독과 ‘푸른거탑’ 시리즈와 ‘모던파머’를 통해 허를 찌르는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웃음을 선사한 김기호 작가 등이 의기투합해 신개념 청춘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부터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까지 ‘핫’한 청춘 배우 꿀조합 라인업을 완성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와이키키’는 오는 2월 5일 JTBC에서 방송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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