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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핫’한 미고스 온다…24일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 개최

입력 : 2018-02-06 10:10:45 수정 : 2018-02-06 10: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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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현재 힙합계에서 가장 뜨거운 래퍼들이 모두 모인다. 힙합공연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 2018’이 오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 2018’의 무대를 선보일 힙합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빌보드차트를 휩쓴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됐다. 미고스(Migos)가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고 투 체인즈(2 Chainz)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 오티 제나시스(O. T. Genasis) 빅 샥(Big Shaq)이 참여한다.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고스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국내 내한공연을 갖는다. 미고스는 ‘Bad and Boujee’(2016)로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른바 있으며 지난 해 10월 발매된 ‘MotorSport’(Nicki Minaj & Cardi B)는 빌보드 Hot 100에서 1월 4주차 현재 10위에 올라와 있다.

이어 카니예 웨스트의 싱글 ‘Mercy’를 피처링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투 체인즈. ‘Unforgettable’이 2017년 빌보드 싱글차트 Top 10에 오르며 더욱 유명해진 프렌치 몬타나. 싱글 ‘CoCo’로 국내 팬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티 제나시스. ‘Man's Not Hot’이라는 코미디랩과 독특한 추임새로 대중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빅 샥이 포함됐다.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음악 축제나 대형 페스티벌이 성인들만 관람 가능했던 것과 달리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아 관람의 폭을 넓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광저우 칭다오 일본 도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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