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TV핫스팟] 종영 앞둔 ‘애간장’, 첫사랑 원상복구 그 결말은?

입력 : 2018-02-06 13:37:38 수정 : 2018-02-06 13:37:3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OCN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애간장’ (연출 민연홍 극본 박가연 제작 SBS 플러스)의 마지막 화가 오늘 밤 9시 방송된다.

지난 5일 방송된 9화에서는 엄마(김선영) 사고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 큰 신우(이정신)가 지수(이열음)와 완전히 끝났다는 생각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작은 신우(서지훈)는 2017년에서 2007년으로 다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지수와 처음이자 마지막 데이트를 했다. 작은 신우는 2007년 지수에게 못했던 고백을 했고, 지수가 그 때 좋아했던 사람이 큰 신우가 아니라 자신이었음을 알게 된다.

큰 신우는 주환(이태선)을 찾아가 지수가 가람도를 떠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큰 신우는 작은 신우도 자신과 똑같은 부탁을 주환에게 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작은 신우는 그렇게 2007년으로 돌아갔고, 지수는 결국 주환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2007년의 작은 신우와 큰 신우는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며 메일과 편지 등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데, 그러던 어느 날 작은 신우로부터 ‘선생님, 미안해요. 나는 미래를 바꿀거예요’라는 편지를 받는다.

시간을 아무리 반복해도 가슴 아픈 운명이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한 작은 신우는 10년 후 지수를 찾지 않기로 결심한 것. 큰 신우의 흔들리는 눈빛에서 9화는 끝이 났다.

그동안 수없이 엇갈린 운명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했던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과연 그 끝은 어떻게 될지 오늘(6일) 밤 9시 OCN에서 ‘애간장’ 최종화가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OCN ‘애간장’ 방송화면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