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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간장' 최종회, 첫사랑 원상복구 성공? 삼각로맨스 결말 '궁금증↑'

입력 : 2018-02-06 20:12:06 수정 : 2018-02-06 2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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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OCN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애간장’의 마지막 화가 오늘 밤 9시 방송된다.

어제 방송분 9화에서는 엄마(김선영) 사고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 큰 신우(이정신)가 지수(이열음)와 완전히 끝났다는 생각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주를 이뤘다.

작은 신우(서지훈)는 2017년에서 2007년으로 다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지수와 처음이자 마지막 데이트를 했다. 작은 신우는 2007년 지수(이열음)에게 못했던 고백을 했고, 지수가 그 때 좋아했던 사람이 큰 신우가 아니라 자신이었음을 알게 된다.

큰 신우는 주환(이태선)을 찾아가 지수가 가람도를 떠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큰 신우는 작은 신우도 자신과 똑같은 부탁을 주환에게 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작은 신우는 그렇게 2007년으로 돌아갔고, 지수는 결국 주환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2007년의 작은 신우와 큰 신우는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며 메일과 편지 등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데, 그러던 어느 날 작은 신우로부터 온 편지. '선생님, 미안해요. 나는 미래를 바꿀거예요.'

시간을 아무리 반복해도 가슴 아픈 운명이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한 작은 신우는 10년 후 지수를 찾지 않기로 결심한 것. 큰 신우의 흔들리는 눈빛에서 9화는 끝이 났다.

그동안 수없이 엇갈린 운명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했던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과연 그 끝은 어디일까? 오늘(6일) 밤 9시 OCN에서 '애간장' 최종화가 방송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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