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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텔레비전] 워너원 효과 '발칙한 동거', 피오X진영 합류 상승세 잇는다

입력 : 2018-02-09 10:47:01 수정 : 2018-02-09 10: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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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워너원 효과’로 역주행을 이뤄낸 ‘발칙한 동거’가 새 동거인의 합류로 상승세를 밀어붙인다.

MBC 예능이 정상적으로 재개 된 후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이 화제성에서 역주행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금요일 밤 예능 격전지에서 꾸준한 화제성으로 콘텐츠 영향력 지수 4위를 기록한 것.

‘발칙한 동거’는 스타들이 동거인으로 만나 한 집에서 동거 생활을 통해 예상치 못한 케미를 만들면서 재미를 안기는 프로그램.특히 최근에는 워너원 강다니엘과 옹성우 김재환부의 합류로 역대급 동거인들의 조합을 이뤄내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이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은 윤정수 육중완과 함께 ‘옹넬환육수’ 콤비를 이뤄 활력 넘치는 형제 케미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 중. 워너원은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넘나들며 각종 예능에 출연하는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출연하는 예능마다 시청률 및 화제성의 상승을 이끌어내며 일명 ‘워너원 효과’를 보여 그들을 향한 러브콜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워너원 효과는 ‘발칙한 동거’에서도 마찬가지로 보여진다. 닐슨코리아 등이 공개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 순위에서 1월 1주차에 5위에서 시작해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5일 1월 4주차에는 콘텐츠 영향력 지수 4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내며 꾸준한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인 것.

이런 가운데 화제성에 더욱 화력을 높일 새로운 동거인들의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로 이른바 ‘슈스스’로 불리는 한혜연과 ‘발칙한 동거’를 통해 화수분 매력을 발산했던 블락비의 피오, 그리고 갓세븐 진영이 합세해 최근 촬영을 마친 것. 이들 중 누가 집주인이고, 누가 방주인으로 등장할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워너원 멤버들과 새로운 동거인들의 모습은 16일에나 만나볼 수 있다. 2018 평창 올림픽 개막식으로 9일 방송의 결방이 확정된 것.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측은 9일 “올림픽 개막식 중계로 인해 오늘 방송이 결방된다. 발칙한 동거인들의 재미있는 동거 이야기를 한 주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최근 한혜연과 피오, 진영이 새로운 동거인으로 촬영을 마쳤다. 이들의 동거기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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