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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설특집 야심작 두 편…‘자리 있나요’ ‘비밀의 정원’

입력 : 2018-02-13 10:29:27 수정 : 2018-02-13 10: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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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tvN이 풍성한 설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자리 있나요’(김세훈 연출)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말의 힐링과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과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교감하며 맛과 멋과 정이 가득한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 주말 휴게소에서 시작되는 사람들의 다양한 여정을 MC들이 솔직 담백하게 팔로우 할 전망이다.

김성주와 김준현, 딘딘으로 꾸려진 세 명의 MC들은 주말 중 휴게소를 갑자기 찾아가 소중한 주말을 즐기고 있는 여행객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함께 여행을 떠난다. 동반 여행을 허락받은 출연진들은 소중한 추억 마련을 위해 함께 즐기고 때론 열심히 일하며 보다 리얼한 일상을 공유할 계획. 첫 방송 게스트로 가수 차오루가 출연을 알린 가운데 과연 평범한 여행길에 이들이 어떤 신선함과 재미를 더할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리 있나요’는 오는 16일(금) 오후 9시 50분에 1회가, 18일(일) 오후 6시 20분에 2회가 각각 방송된다.

또다른 느낌의 재미를 안길 설 파일럿 예능 ‘비밀의 정원’(김현실 연출)은 심리학과 연관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성격 유형과 행동분석 등 흥미로운 시점으로 이야기 하는 토크쇼다. 연예인들과 심리전문가들이 출연해 그동안 궁금했지만 방송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심리 분석 토크가 펼쳐질 전망이다.

‘비밀의 정원’에서는 정형돈, 성시경, 장윤주 등 MC와 출연진들이 실제 심리테스트를 받은 후 결과를 바탕으로 토크를 펼친다. 그동안 직업 특성상 방송에서 본인의 감정과 진짜 심리를 잘 드러내지 못했던 연예인들이 자신의 성격유형과 심리상태를 알게 될 전망. 특히 전문가 패널로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범죄심리 전문가 이수정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양재웅 전문의가 참여, 심리테스트를 기반으로 연예인 본인도 몰랐던 일상 생활 속의 심리상태와 행동분석까지 짚어낼 계획이다. ‘비밀의 정원’은 16일(금) 밤 11시 10분 1회가, 24일(토) 밤 12시 2회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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