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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텔레비전] ‘골목식당’ 돈스파이크X차오루 新조합, 필스트리트 살릴까

입력 : 2018-02-14 19:36:49 수정 : 2018-02-14 19: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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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남고식당’에 이어 ‘돈차식당‘이 문을 연다.

먹방계의 ‘신흥강자’ 돈스파이크와 자칭 ‘백종원 수제자’ 차오루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두 번째 ’백종원 사단‘으로 합류하는 것.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은 골목식당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 첫 심폐소생 골목으로 선정된 ‘이대 삼거리 꽃길’이 백종원의 열혈 코칭으로 아름답게 피어난 데 이어, 16일 방송부터는 두 번째 심폐소생 골목으로 선정된 충무로 필동 일명 ‘필스트리트’ 골목상권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

이에 더해 이대 삼거리 꽃길에서는 고재근과 남창희가 ‘남고식당’을 운영하며 활약 했다면, 필동에서는 작곡가 돈스파이크와 가수 차오루 새로운 콤비가 활약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과 직업을 몰라 ‘셀프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 하지만 식당 운영에 있어서는 두 사람 모두 뜨거운 의욕을 드러내며 의기투합 한 것으로 전해졌다. 첫 만남부터 필동 인근 식당을 돌아다니며 메뉴 구상에 돌입하는 것은 물론, 특히 돈스파이크는 본인이 직접 다양한 요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제작진에게 의견을 구하기도 했다고. 이에 가오픈을 통해 시험 영업을 한 ‘골목식당 필동돈차점’은 첫 날부터 매진행렬을 기록했다고 ‘골목식당’ 제작진은 전했다.

이후 지난 7일 ‘골목식당 필동돈차점’이 정식 오픈한 가운데, 이대 삼거리 꽃길 살리기에 큰 몫을 해낸 ‘남고 식당’에 이어 손님들에게 사랑받으며 필스트리트 살리기에 기여할지 시선이 모아진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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