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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블랙팬서, 설 연휴 절대강자… 마블 흥행불패

입력 : 2018-02-16 10:39:42 수정 : 2018-02-16 1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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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마블버스터 '블랙팬서'가 설 연휴 극장가 절대강자로 떠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블랙팬서'는 설 연휴 첫날인 15일 하루 56만386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9만736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블랙팬서'는 마블버스터 흥행불패 신화를 그대로 이어감과 동시에 역대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최단 100만 관객 돌파 등 각종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영화에 대한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볼거리는 역시 마블" "끝날 때까지 쉴틈없이 몰아친다" "믿고 보는 마블" 등 강한 신뢰를 보이고 있다. 현재 강동원 주연의 '골든슬럼버', 김명민·오달수 콤비의 '조선명탐정3'와 각축전을 벌이고 있지만,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블랙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전 내한행사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나 화제가 됐고, 부산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한국인에게 익숙함 또한 선사하는 작품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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