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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세븐틴, ‘쇼 챔피언’ 1위 이어 가온차트 정상 차지

입력 : 2018-02-16 14:46:17 수정 : 2018-02-16 14: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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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세븐틴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5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으로 가온차트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은 가온차트 2018년 6주차(02월 04일~02월 10일) 주간 앨범 차트에서 당당히 정상에 등극했으며, 타이틀곡 ‘고맙다’ 역시 디지털 차트, 다운로드 차트, 소셜 차트 등 각종 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그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지난 14일 K-POP 월드 페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챔피언 송을 수상,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으로 컴백 후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세븐틴의 ‘DIRECTOR’S CUT’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에서는 음반 부문 주간 차트(02월 05일~02월 11일) 1위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음원과 음반에서 모두 강세를 보인 세븐틴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대세돌 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나아가 세븐틴의 ‘DIRECTOR’S CUT’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에서는 2월 1주차(02월 05일~ 02월 11일) 해외 음악 앨범 차트에서 1위, 오리콘 주간 종합 앨범 차트 2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대세돌다운 호성적으로 눈길을 끈 세븐틴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정복에 나서며 그들이 앞으로 써 내려갈 기록에 가요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의 타이틀곡 ‘고맙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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