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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인터뷰②] 우주소녀 "새해엔 1위 꼭 하고 싶어요"

입력 : 2018-02-16 16:25:54 수정 : 2018-02-16 16: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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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새해 이루고 싶은 소망에 대해 밝혔다.

우주소녀 설아는 새해에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냐는 질문에 "나는 노래가 너무 좋다. 작곡 작사를 꼭 시작하려고 한다. 팬분들께 내가 만든 노래를 꼭 제일 먼저 들려드리고 싶다"고 작곡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그러자 연정은 "새해에는 20살 성인도 됐고,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 팬분들께서는 아직도 내가 성인이 아닌 것 같고 귀엽다고 하시는데 이번 컴백으로 ‘연정이가 성인이 됐구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수줍은듯 말을 건넸다.

보나는 "아직 못 보여드린 모습이 너무 많은 것 같고,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더 더욱 많다"면서 "지금 새 앨범 컴백을 앞두고 있는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은서는 "우주소녀 이름으로 음악방송 1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우주소녀 은서로 연기활동이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새해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가겠다는 당찬 소망을 밝혔다.

그렇다면 우주소녀 멤버들은 새해 어떤 목표를 갖고 있을까. 설아는 "이루고 싶은 것을 하나로 꼽을 수 없을 만큼 너무 많다. 작곡, 작사, 연기, 예능 등 데뷔 직후 보다 욕심이 더 많이 생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목표는 그래도 무엇보다 우주소녀 음악방송 1위가 제일 뚜렷한 목표인 것 같다. 제일 사랑하고 소중한 우주소녀가 가장 큰 목표"라고 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연정도 "2018년엔 우리 우주소녀 음악방송 1위를 꼭 하고 싶다. 솔직하게 1위 후보에 올라도 너무 감사한 마음에 행복할 것 같다", 보나도 "음악방송 1위가 가장 해 보고 싶고 가장 이루어야 할 목표인 것 같다. 우주소녀로도 다양한 활동과 앨범으로 더 가까이 찾아 뵙고 싶고,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고 싶다"고 1위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27일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유어 드림'으로 컴백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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