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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인터뷰③] 우주소녀 "2018년은 완벽한 우주소녀의 해"

입력 : 2018-02-16 16:26:45 수정 : 2018-02-16 16: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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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설 명절을 맞아 새해 각오를 밝혔다.

우주소녀 설아는 2018년 새해 각오에 대해 "2018년에는 지난해 아쉬웠던 것들 부족했던 것들을 완벽하게 채워서 완벽한 우주소녀의 해로 만들고 싶다"고 밝히며 "우리 우정들 2018년에는 더 행복하게 만들어줄게요. 우리가 힘이 되어줄게요. 우주소녀 믿지? 사랑해요!"라고 애정 듬뿍 설 인사를 전했다.

연정은 "어느덧 우주소녀도 데뷔한지 햇수로 3년차가 됐다. 시간이 참 빠르다고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는 거 같다"면서 "'팬분들과 저희가 이렇게 긴 시간을 함께 했구나'라는 생각에 책임감이 생긴다. 2018년엔 자랑스러운 우주소녀가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사랑하고 우정해요! 우정!"이라고 덧붙였다.

보나는 "항상 기다려주시는 우리 우정들, 올 한해도 우주소녀와 함께 달릴 준비되셨죠? 몇밤 자고 나면 짠하고 우주소녀가 나올 테니 많이 예뻐해주고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은서는 "황금 개띠 해인만큼 황금기운 듬뿍 받아서 대중분들에게도 팬분들에게도 항상 좋은 기운을 드릴 수 있는 은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설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오는 27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컴백 예고 한마디도 부탁했다. 은서는 "멤버들끼리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하면서 조심스레 열심히 연습한 만큼 자신감 넘치게 준비한 컴백이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우주소녀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연정은 "여러분! 저희가 드디어 긴 공백을 깨고 컴백을 합니다. 지금도 여러분들에게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게 진짜 열심히 준비 중이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면서 "정규앨범이었던 해피 활동이 끝나고 너무 활동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컴백을 하게 되니까 저희끼리도 이번 앨범은 얘기도 많이 나누고 더 남다르고 애정이 많이 있는 거 같다. 요즘 활동하며 우정 분들 만나는 꿈을 꾸는데 우정 분들도 저희를 보는 그 날까지 꿈꾸는 마음으로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또한 설아는 "우주소녀의 한층 아니 백층 정도 업그레이드된 모습, 팬분들이 그 동안 많이 바래왔던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보나는 "trust me~"라고 짧지만 강렬한 컴백 예고를 남겼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27일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유어 드림'으로 컴백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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