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한 신곡 '비밀정원'으로 음원차트는 물론 음악방송 1위까지 거머쥐며 그토록 꿈꾸던 '1등 걸그룹'으로 등극했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 활동과 함께 두 번째 단독콘서트도 병행하고 있는 오마이걸은 단순 아이돌에서 벗어나 공연형 아이돌로 발돋움하고 있다. 오마이걸을 만나 2018년 첫 활동에 대한 소감과 함께 첫 1위를 거머쥔 순간에 대해 들어봤다.
먼저 효정은 "2018년의 시작을 활동과 함께 시작하게 됐다. 너무 기분이 좋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께서 사랑해주시고 무대도 많이 봐주셔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고 운을 떼며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으로 올해 열심히 활동해서 많은 분께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자 지호는 "많은 분께서 사랑해 주시고 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이 안 날 정도다. 너무 행복하다"고 미소지으며 "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많은 분께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더 많은 분께 우리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효정은 오마이걸을 대표해 "우리 미라클을 비롯해 오마이걸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면서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하시도록 두 손 모아 오마이걸이 기도하겠다"고 애정 듬뿍 담긴 새해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신곡 '비밀정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두 번째 단독콘서트도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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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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