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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미스티’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입력 : 2018-02-17 15:57:14 수정 : 2018-02-17 15: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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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가수 이승철이 참여한 JTBC 드라마 ‘미스티’의 첫 번째 OST ‘사랑은 아프다’가 발매됐다.

방영이후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드라마 ‘미스티’의 첫번째 OST ‘사랑은 아프다’가 오늘 17일 정오에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미스티’의 첫번째 OST ‘사랑은 아프다’는 발매 전부터 드라마를 통해 일부분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극의 전체를 관통하는 테마곡으로 알려진 ‘사랑은 아프다’는 드라마 속 두 주인공 '고혜란'과 '강태욱'이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만들어내는 분위기를 잘 표현해 주며 그들이 보여주는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은 아프다’는 슬픈 어쿠스틱 기타연주로 시작되어 중반을 지나면서 담백한 편성의 현악, 베이스, 퍼커션, 신디사이저, 키보드가 더해져 곡의 감성을 더욱 짙게 만들어주고 있으며 누가 들어도 이승철임을 알 수 있는 독보적인 음색이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사랑은 아프다’는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음악을 총괄한 음악감독 '개미'와 스타 작곡가 '김세진'이 작곡하였으며, 노래의 주인공인 이승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대한민국 정상의 음악 스텝들이 심기일전하여 탄생시킨 곡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철은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불새’의 OST ‘인연’을 비롯해 2010년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OST ‘그 사람’, 2005년 영화 ‘청연’의 OST ‘서쪽하늘’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해 히트 시킨 바 있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이승철이 참여한 ‘미스티’의 OST ‘사랑은 아프다’는 오늘 17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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