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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 본격 계약 돌입

입력 : 2018-02-18 18:48:37 수정 : 2018-02-18 18: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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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MQB 기반 유럽형… 동급 최고 사양"
[한준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파사트 GT(사진)의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

신형 파사트 GT는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유럽형 파사트 모델이다.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과 편의장비를 채택했다. 동급 프리미엄 모델에서도 찾기 힘든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시스템, 도심 긴급제동 시스템 등을 장착했고 앞 좌석 통풍 시트,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 같은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트렁크 이지 오픈과 키리스 액세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최신 기능도 있다.

또한 전 세대 파사트보다 휠베이스가 74㎜ 늘어나 실내 공간이 넓어졌고, 뒷좌석 레그룸은 역대 파사트 중 최대치인 40㎜ 증가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눈높이가 매우 높은 국내 시장을 고려해 기존 미국형 파사트가 아닌 유럽형 파사트를 들여와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으로 무장했다”고 소개했다.

신형 파사트 GT는 2.0 TDI,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2.0 TDI 4MOTION 프레스티지 등 4가지로 동시 시판되고, 공통적으로 2.0 TDI 엔진과 6단 DSG를 적용했다. 전 라인업에 탑재된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40.8㎏·m의 1968cc TDI 엔진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9초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23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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