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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휘슬, 고양이 모래 출시… 반려묘 상품 키운다

입력 : 2018-02-19 18:35:09 수정 : 2018-02-19 18: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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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애경의 반려동물 관련 브랜드 휘슬이 프리미엄 고양이 모래 ‘리얼블랙 샌드(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반려묘가 자연에서 배변하는 것 같은 편안한 환경을 만드는데 초점을 뒀다. 천연 벤토나이트 모래에 탈취력과 제습력이 뛰어난 숯, 제올라이트 성분을 함유해 24시간동안 고양이 배변 냄새를 효과적으로 관리 해주는 게 특징이다. 벤토나이트 모래는 수분과 냄새 흡수가 뛰어난 점토로 응고력이 뛰어나다.

애경 측은 자사 시험 결과 숯 성분, 제올라이트 성분의 2중 탈취 효과로 24시간 경과 후 3대 악취의 원인인 암모니아와 메틸메르캅탄, 황화수소가 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반려견뿐만 아니라 반려묘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시장 상황에 맞춰 다양한 반려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애경산업이 기존 생활용품과 화장품 기술력을 적용해 지난 2016년 도입한 휘슬은 샴푸와 미스트, 패드 등 애견 관련 상품군을 중심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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