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2', 공중파 시즌제 드라마 한 획 긋나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시즌 2로 돌아온 ‘추리의 여왕’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돌아온 추리콤비 권상우(하완승 역)와 최강희(유설옥 역)의 호흡은 물론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스펙터클한 전개와 역대급 스케일로 보는 이들을 단번에 매료시키고 있다.

먼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오토바이 운전대를 잡은 유설옥(최강희)과 그녀의 뒤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하완승(권상우)의 거침없는 도로 레이스를 선보였다. 시즌1에서 온갖 사건사고에 휘말리며 우여곡절을 겪었던 콤비답게 시즌2에서도 초입부터 파란만장한 추리 일대기를 예감케 한다.

이처럼 단 몇분 만으로도 시청 욕구를 자극 중인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공중파 사상 최초로 동일한 배우가 출연하며 시즌제 드라마에 한 획을 긋고 있는 28일 시즌2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