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위너, 7개월만에 컴백 선언… 절대 음원킹이 온다

입력 : 2018-03-11 10:53:17 수정 : 2018-03-11 11:45:3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위너가 드디어 컴백한다. 컴백 예고 티저를 전격 공개하며 가요계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컴백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위너 로고 위에 ‘COMING SOON’이라는 문구를 크게 내걸어 위너의 컴백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지난해 8월 발표한 ‘OUR TWENTY FOR’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 선언이다. 위너는 이번 앨범을 위해 오랜 시간 땀 흘리고 공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만큼 어느 때보다 완벽한 최고의 음악과 무대로 팬과 대중을 찾겠다는 각오다.
이번 컴백에 앞서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 역시 위너의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전면에 나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양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서들 크게 놀랄 소식” “다음주 발표”라고 전하며 역대급 컴백 플랜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위너는 지난해 4인조 재편 이후 드높이 비상했다. 4월 발표한 ‘REALLY REALLY’로 한 달 이상 음원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했는가 하면, 남자 아이돌 최초로 차트인 상태에서 1억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발표된 지 1년 가까이 지난 현재도 ‘REALLY REALLY’는 여전히 각종 음원 차트 순위권에 머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위너는 후속 싱글 ‘LOVE ME LOVE ME’ ‘ISLAND’에서도 청량하고 자유로운 매력으로 음악 세계를 확장시키고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그래서 이번 컴백에 더욱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위너는 올해 YG 두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됐다. 현재 ‘사랑을 했다’로 보이그룹 10년 간 최고 성적을 새로 쓴 형제그룹 아이콘의 바통을 이어 받는다. 과연 어떤 음악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지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