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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3-11 11:31:41, 수정 2018-03-11 11:31:41

[SW이슈] 역시 강지환, ‘작신아’로 시청자 홀렸다

  •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2년 만에 안방 복귀한 배우 강지환이 시청자들을 단단히 홀렸다. 2년 만의 복귀작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맹활약 중인 것.

    OCN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IQ 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과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김옥빈),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전대 미문의 집단 죽음에 얽힌 음모와 비밀을 추적하는 드라마다. 극중 강지환은 팩트, 논리, 숫자만 믿는 자기애 가득한 천재 형사 천재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인다. 2년 만의 복귀에도 강지환은 감을 잃지 않을 연기력으로 천재인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1, 2회에서는 IQ 167의 천재답게 명쾌하게 범인을 추리해내는 스마트한 모습과 자신의 천재성을 과시해 동료 형사들의 얄미움을 사는 코믹한 모습을 소화해내며 흥미를 이끌어냈다. 또한 사람들의 죽음을 볼 수 있는 형사 김옥빈과 우연한 마주침이 이어지면서 앞으로 전개될 운명적 콤비 호흡을 기대케 했다.

    뿐만 아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3회에서는 동생을 잃은 오빠의 슬픔과 형사 본능으로 움직이는 범인 추적으로 캐릭터의 극과 극 온도차를 보이며 깊은 감정선을 표현해냈다. 강지환은 자기애만 강한 줄 알았던 천재인이 죽은 동생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가슴 먹먹하게 그려내면서 천재인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그러면서 동생을 죽인 범인을 잡기위해 다시 형사 본능을 깨워내며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결국 동생을 죽인 범인 한상구(김동영)를 찾아내 분노와 울분을 쏟아냈다. 더불어 천재인의 과학 수사와 본능적 감각은 한상구가 범인이지만 그의 배후가 있음을 알아내 동생의 죽음을 조장한 배후를 쫓는 전개를 궁금케 만들었다.

    이렇듯 강지환은 가벼운 코믹 연기부터 깊은 감정연기까지 극과 극 감정 연기와 캐릭터 변화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켰다. 단순히 천재라는 캐릭터 설정에만 초점을 둔 ‘잘난’ 캐릭터가 아닌 인간적 면모까지 갖춘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깊은 몰입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드라마틱한 전개를 이끌어가는 강지환의 열연에 장르 드라마의 탄탄한 극 전개까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작은 신의 아이들’이 시청률에 있어서도 탄력을 받으며 또하나의 OCN 레전드 장르물로 이름을 남길지 기대가 모아진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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