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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헌, ‘공장장봉작가’ 소극장에 다시 오른다

입력 : 2018-03-15 10:14:28 수정 : 2018-03-15 10: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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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병헌이 1년 만에 다시 ‘공장장 봉작가’ 무대에 오른다.

14일 공연 관계자 등에 따르면 병헌은 작년 연극 데뷔작인 ‘공장장 봉작가’를 같은시기와 같은 날짜에 ‘공장장 봉작가’에 출연한다고 하였다.

병헌은 작년 한해 동안 연극, 뮤지컬 등 총 여섯 작품을 소화하면서 공연계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병헌은 초심으로 돌아가 마음가짐을 새로이 다지기 위해 ‘공장장 봉작가’에 다시 출연하게 됐다. 배우 본인의 연기 열정과 사랑이 그만큼 크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활동과 공연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 활약도 기대해 주시라”고 덧붙였다. 극단 배우다방의 연극 ‘공장장 봉작가’는 세상과 타협해 자극적이고 세속적인 글을 써내던 봉 작가가 자신의 순수한 창작 본능을 되찾는 이야기다. 공장장봉작가는 3월29일 부터 4월1일 까지 대학로 공간아울 소극장에서 개막한다.

병헌은 작년한해는 연극 ‘공장장 봉작가’와 국민 연극 라이어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스페셜라이어’,뮤지컬’은밀하게위대하게’,연극’S다이어리’,양재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뮤지컬 ’그여름동물원’, 명품사극 ’여도’ 공연을,마치고 연극,뮤지컬과 영화와 드라마의 끝임없는 러브콜 받고있다.

앞서 병헌은 아이돌 멤버에서 홀로서기를 선택해 배우로 새롭게 출발하여 웹드라마 ‘에브리데이뉴페이스’ ‘요술병’, tvn ‘꽃할배수사대’, OCN ‘실종느와르M’, SBS ‘딴따라’, 영화 ‘절벽위의트럼펫’ 등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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