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 자신의 부동산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했다. 구하라는 연예계에서 부동산 투자 귀재로 꼽힌다. 이에 여러가지 질문이 쏟아졌고 MC 이경규는 “영화에 투자할 생각 없냐”며 농담을 던지기도. 구하라는 “은행 대출 없이 재테크를 열심히 했고 이런 이야기는 방송에서 하면 안 되지만 치고 빠져야 한다”며 자신의 매매 비법을 공개했다.
“치킨과 훠궈 나눠서 회식했다.” - 태용, NCT 쇼케이스에서
신예 아이돌 그룹 NCT가 지난 14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회식 방법 및 메뉴를 공개했다. 멤버 수가 18명인 NCT는 아직 모두 모여 회식을 한 적이 없을 정도로 대규모의 인원을 자랑한다. 이날 리더 대행 태용은 “다같이 회식을 해본 적은 없다. ‘Black on Black’ 뮤직비디오 촬영 이후 숙소별 회식을 했다. 우리 숙소는 치킨을 좋아했고 중국 멤버들이 있는 숙소는 훠궈를 먹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뼈가 부서져라 했기 때문이다.” - JB,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그룹 갓세븐이 지난 14일 MBC에브리원 예능 ‘주간아이돌’에서 태국에서의 인기를 공개했다. 이날 갓세븐은 태국에서 조사 발표한 아이들의 롤모델에서 ‘부모님’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소식을 밝혔다. JB는 정형돈이 선정된 비결에 대해서 묻자 “무대에서 뼈가 부서져라 열심히 하는 걸 보셨고 가수로서 멋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다른 가수들은 뼈 뿌러져라 하고 안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찍어놓고 보지 않는다.” - 한은정, KBS월드 ‘더 뷰티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한은정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KBS월드 뷰티프로그램 ‘더 뷰티 시즌 2’ 제작발표회에 자리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출연하게 된 소감으로 “사실 매주 민낯을 공개해야 하는 것이 버겁다. 사람마다 숨기고 싶은 단점이 있는 법인데 전문가 분들이 찍어주시는 것도 아니고 다른 장비 없이 셀프캠 하나로 우리가 직접 찍어야 한다. 너무 단점이 사실적으로 나온다. 그래서 찍어놓고 보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리=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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