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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정준호 드라마 자진 하차→정계진출 ‘해프닝’

입력 : 2018-03-15 17:01:48 수정 : 2018-03-15 17: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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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정준호의 정계진출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해프닝의 시작은 15일 정준호가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자진 하차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터다.

MBC 측은 14일 “정준호가 개인적인 일정의 문제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제작진에 전달했다. 아직 촬영을 시작하지 않아 서로 이야기를 나눈 끝에 그의 하차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준호 측은 한 매체에 "사업차 장기 출장이 잡히며 스케줄 변동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제작진과 협의 하에 하차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정준호 측은 재차 "5월에 시작하는 드라마의 일정을 장기 출장 때문에 맞출 수 없을 것 같아 하차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정을 맞춰보려 노력했지만, 사업으로 출장을 가는 것이라 쉽게 맞추는 것이 불가능했다. 드라마에 폐를 끼치는 것보다 하차를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정계진출은) 진짜 아니다. 배우를 하는 동안은 절대 정계에 진출할 일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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