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아홉 송이 꽃미남이 피었습니다… 스트레이키즈 개인 티저 눈길

입력 : 2018-03-18 14:16:39 수정 : 2018-03-18 14:16:3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JYP 신인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9인 9색의 개별 티저에 이어 이번에는 긴장감을 고조하는 또다른 개인 티저 9종을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인 스트레이 키즈는 방찬(Bang Chan), 우진(Woojin), 리노(Lee Know), 창빈(Changbin), 현진(Hyunjin), 한(HAN), 필릭스(Felix), 승민(Seungmin), 아이엔(I.N)으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이다. JYP는 이들이 26일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을 발매하고, 이에 앞서 25일 오후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000석 규모의 데뷔 쇼케이스 'Stray Kids UNVEIL [Op. 01 : I am NOT]'를 개최한다고 밝혀 가요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JYP는 지난 13일부터 데뷔 앨범의 트랙리스트, 단체 및 멤버별 이미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릴레이 공개하면서 데뷔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18일 0시에는 자사 및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홉 소년들의 절제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또다른 개인 티저 9종을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티저 속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각자 배경은 다르지만 통제된 듯한 공간에서 흰색 의상을 입고 의미심장한 눈빛과 표정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번 티저 9종은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5일 선보인 '아이 엠 낫' 트레일러 영상 속 비주얼로, 획일화된 기존 틀에 의문을 갖고 '나는 누구인지' 자각을 시작하는 멤버들을 표현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6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엠 낫'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9)'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앨범명과 타이틀곡명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앨범부터 8트랙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음악적 정체성과 진실성을 이야기하고 '무한 성장형 그룹'의 서막을 알린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JYP가 GOT7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자 '2018년 가요계 최고 기대주'로서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식 데뷔에 앞서 1월 8일 발매한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는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필리핀 등 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헬리베이터(Hellevator)' MV는 지난 10일 오후 유튜브 조회수 2000만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또 빌보드가 꼽은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Top 5 New K-Pop Artists to Watch in 2018)' 중 1위로 선정돼 올해 최고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2015년 'SIXTEEN'을 통해 '아시아 원톱 걸그룹'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JYP와 Mnet이 2017년 다시 만나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에서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9명 멤버들은 음악 작업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콘셉트,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남겼다.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미니 앨범 '아이 엠 낫'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은 26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