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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트로트 선구주자 '맨삼이', 신곡 '앞으로 뒷태' 발표

입력 : 2018-03-19 11:05:37 수정 : 2018-03-19 1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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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어반 트로트의 선구주자 맨삼이(Man3e)가 세번째 디지털 싱글 ‘앞으로 뒷태’로 돌아왔다.

맨삼이는 B급의 고급화를 지향하는 남성 퍼포먼스 그룹으로 성군, 기준, 오민선의 3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중 오민선은 2014년 전국을 90년대로 소환시켰던 MBC 무한도전 ‘토요일토요일은 가수다’ 코너에서 가수 김현정의 여장남자 백댄서로 등장해 파격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실시간 상위권에 링크되며 전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1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맨삼이의 세번째 디지털 싱글 ‘앞으로 뒷태’는 첫눈에 반한 여인에게 다가갈까 갈등하는 상황을 신나는 EDM과 유머러스한 가사로 표현해 낸 트로트곡이다.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빗대어 표현한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방송사 심의를 가까스로 통과한 아슬아슬한 가사와 뽕빨 넘치는 보이스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음원과 함께 공개된 ‘앞으로 뒤태’ 뮤직비디오에서는 맨삼이의 아이덴티티인 화면을 뚫고 나올 듯 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화면을 역재생하는 리버스 기법을 통해 색다른 장면을 연출해 음악을 듣는 즐거움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삼류를 자처하는 이단아들로 구성된 3인조 트로트 퍼포먼스 그룹 맨삼이의 야심 넘치는 세번째 디지털 싱글은 오늘(19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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