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은광이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드라마 ‘추리의 여왕’ OST를 부른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의 제목은 ‘봄을 꿈꾸다(겨울잠)’로 겨울잠처럼 오랜 기다림 속에 다시 돌아올 계절의 따스한 햇살 같은 재회를 꿈꾸는 애틋함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곡이다.
비투비는 지난 2015년 ‘괜찮아요’로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집으로 가는 길’ ‘봄날의 기억’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발라드돌’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룹의 리더 서은광은 비투비의 메인보컬로서 매번 성장하고 있는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애절한 음색은 전매특허. 뿐만 아니라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뮤지컬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만능엔터테이너로 발돋움하고 있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다. 지난 2017년 ‘추리의 여왕’이 방송되면서 11.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며 시즌 2로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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