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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X고창석, 동명이인의 불편한 맞대면

입력 : 2018-03-21 18:34:57 수정 : 2018-03-21 18: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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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 송현철로 두 번째 마주쳐 궁금증 유발
[정가영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사진 위)과 고창석의 은행 맞대면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같은 생년월일과 이름을 지닌 김명민(송현철A)과 고창석(송현철B)이 은행 지점장과 고객으로 조우한 가운데 두 남자의 상반된 온도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

극 중 잘나가는 은행 지점장인 송현철A(김명민)와 푸근한 중국집 사장님 송현철B(고창석)는 나이, 생일, 이름마저도 같지만 삶의 궤적만큼은 180도 다르게 살아온 인물. 최연소 은행 지점장 타이틀을 거머쥔 송현철A와 중화 요리집 배달부에서 사장님으로 차근차근 올라온 송현철B의 현재가 이를 대변하고 있다.

이렇듯 이름과 나이 외에 접점을 찾아볼 수 없는 두 남자가 앞서 병원에 이어 은행에서 또 한 번 마주친 모습이 목격돼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김명민과 고창석의 얽히고설킨 인연은 오는 4월 2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확인할 수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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