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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윤박 "80살까지 연기하고 싶다"

입력 : 2018-03-22 17:00:00 수정 : 2018-03-22 13: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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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윤박이 작품 선택 기준과 연기 목표에 대해 밝혔다.

윤박이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에서 KBS 2TV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한 질문이 대해 “고른다기보다 들어오면 최대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연극을 하면서 대본이나 작품이 좋으면 어떤 역할로도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지금은 어떤 역할인지에 따라 선택하게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비슷한 역할이 들어왔을 때는 회사와 상의하면서 비슷해서 고사를 해야겠다고 말씀드린 적도 있다”고 말했다. 

연기 목표에 대해서는 “제 목표가 80살까지 연기하는 것이다. 80살까지 나를 찾아주는 것은 그만큼 자신감도 있어야 하고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롤모델이 되야하는 위치인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역할을 접하면서 칭찬을 받으면 좋겠지만 욕을 먹을 수도 있다. 조금씩 발전하는 연기자가 되고 싶은 게 제 꿈이다. 변신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은 없다”고 했다.

그는 지난 20일 종영된 ‘라디오 로맨스’에서 매번 청취률 1위를 만드는 실력파 지만 성격이 망나니인 라디오 연출가 이강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를 보여줬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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