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이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에서 KBS 2TV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한 질문이 대해 “고른다기보다 들어오면 최대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연극을 하면서 대본이나 작품이 좋으면 어떤 역할로도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지금은 어떤 역할인지에 따라 선택하게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비슷한 역할이 들어왔을 때는 회사와 상의하면서 비슷해서 고사를 해야겠다고 말씀드린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일 종영된 ‘라디오 로맨스’에서 매번 청취률 1위를 만드는 실력파 지만 성격이 망나니인 라디오 연출가 이강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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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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