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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빌론 "에릭 베넷과 꿈의 콜라보, 상상조차 못했다"(인터뷰①)

입력 : 2018-03-23 18:55:26 수정 : 2018-03-23 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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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베이빌론이 에릭 베넷과 콜라보한 소감을 밝혔다.

베이빌론은 최근 발표한 '에브리씽(Everything)'을 통해 팝 가수 에릭 베넷과 호흡을 맞췄다. 베이빌론의 감성적인 보이스에 에릭 베넷만의 팝 감성이 더해지면서 한 편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이자, 한국에서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R&B 싱어송라이터 베이빌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베이빌론은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콜라보에 대해 "에릭 베넷이란 가수는 어릴 적부터 존경하고 동경했던 뮤지션이다. 콜라보레이션은 단 한 번도 상상조차 못했다"고 운을 떼며 "공연장에서 가까이에서만 봐도 소원이 없을 정도였다. 그런 에릭 베넷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간직해온 꿈을 이룬 듯한 느낌"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콜라보레이션 과정에 대해 베이빌론은 "아쉽게도 에릭 베넷을 직접 만날 수 없었지만, 작업물을 주고 받으며 음악으로 교감했다"며 "에릿 베넷의 녹음본을 처음 들었을 때 깜짝 놀랐고, 역시 대단한 뮤지션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무 것도 수정할 게 없었다. 그루브와 필도 완벽했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베이빌론은 최근 에릭 베넷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에브리씽(Everything)'을 발표했다. '에브리씽'은 힘든 시기에 곁에 있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지금 힘들어하고 있을 많은 사람들에게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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