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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25일 한화전에 시구자로 쇼트트랙 심석희 초청

입력 : 2018-03-25 03:00:00 수정 : 2018-03-24 14: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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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넥센(대표이사 사장 박준상)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심석희(21)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심석희는 “2016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넥센에서 시구를 하게되어 기분이 좋다. 평창올림픽에서 많은 응원과 성원 보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넥센히어로즈가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 야구뿐만 아니라 쇼트트랙을 비롯한 여러 동계 종목에도 꾸준한 관심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석희는 2012년 중학교 시절부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였다. 2012-2013 시니어 데뷔 첫 시즌에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계주 금메달, 1,500M 은메달, 1,000M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계주 금메달을 수상하며 계주 부문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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