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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예능서도 통한 ‘보검매직’ VS 시끄럽던 이태임 “시집간다”

입력 : 2018-03-25 13:00:00 수정 : 2018-03-25 11: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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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에는 스타들을 웃고 울게 만든 다양한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박보검이 예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것과 논란 끝에 은퇴를 선언한 이태임이 온탕과 냉탕을 오간 것.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보검매직’, ‘효리네 민박2’에서도 통했다

역시 박보검이다. 배우 박보검이 출연 중인 JTBC 예능 ‘효리네 민박2’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인 것. 박보검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하며 기존 아르바이트생인 윤아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회는 무려 10.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 9.2%를 약 1.5% 앞선 수치다. 뿐만 아니라 JTBC 예능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No.2 빅뱅, 군대가도 여전한 인기

그룹 빅뱅이 활동없이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빅뱅은 지난 13일 발매한 ‘꽃길’로 무려 13일째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25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1위를 비롯해 각종 차트 10위권 내에 포진했다. ‘꽃길’은 빅뱅 대부분의 멤버들이 병역의 의무를 행하게 되면서 팬들을 위해 남긴 곡이다. 특히 지난해 대마초로 물의를 일으켰던 멤버 탑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빅뱅은 승리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군 관련 복무 중이다.

▲No.3 서현, 평화의 아이콘으로 등극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서현이 북한 평양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 서현은 오는 31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북한 평양에서 두 차례의 공연을 갖는다. 이번 남측 예술단 가수 라인업은 조용필과 이선희를 비롯해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서현 정인 알리 레드벨벳 등으로 구성됐다. 명단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서현이다. 그는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공연에 이어 또 한 차례 남북 공연에 오르게 돼 명실공히 평화의 가수라는 호칭을 얻게 됐다.

▼No.1 이태임, 연예계 공식은퇴…시집간다

두문불출하던 배우 이태임이 결국 연예계를 공식 은퇴했다. 지난 21일 이태임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현재 임신 3개월이 맞다. 출산 후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대는 M&A 사업가로 지난해부터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와는 위약금을 내고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두 사람은 지난 연말에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결혼식은 출산을 한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No.2 워너원, ‘부메랑’ 차트 올킬 실패

그룹 워너원이 의외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지난 20일 오전 8시 기준 워너원이 19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0+1=1’의 타이틀곡 ‘부메랑’이 엠넷에서만 1위를 기록했을 뿐 멜론 2위 지니 3위 벅스 2위 네이버 2위 소리바다 3위에 올랐다. 당초 예상했던 차트 올킬을 달성하지 못한 것. 앞서 지난 5일 선공개곡 ‘약속해요’가 모든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던 것과는 사뭇 대조적인 분위기. 일각에서는 최근 발생한 인터넷방송 발언 논란의 여파가 아니겠냐는 것.

▼No.3 육지담, 스스로 만든 논란…셀프 취소

래퍼 육지담이 자신이 만든 논란을 스스로 마무리지었다. 그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얼른 미국 다시 가고 싶구나. 이제 괜찮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말을 덧붙였다. 육지담은 최근 미국에서 미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CJ 및 YMC엔터테인먼트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논리가 부족해 대중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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