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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봄봄봄 가족캠프’ 실시

입력 : 2018-03-28 03:00:00 수정 : 2018-03-27 11: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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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이 가족이 함께 하며 태권도를 통해 하나되는 ‘태권도원 봄봄봄 가족캠프(이하 캠프)’에 참가할 15가족을 모집한다.

‘태권도원 봄봄봄 가족캠프(이하 캠프)’는 오는 4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15가족(4인 기준)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원(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가족은 선착순으로 4월22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4인 가족은 19만8000원으로 객실료(가족단위 배정)와 식사, 프로그램 참가비 등 1박2일간의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고 캠프 수료증과 기념품이 증정된다.(3인 가족 : 165,000원 / 5인 가족 : 231,000원)

캠프 참가자들은 입소식에서 태권도복을 지급받은 후 전원이 도복을 착용한 가운데, 상설 태권도시범공연 관람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등의 ‘태권도 알고 보고’와 ‘봄날 운동회’, ‘캠프파이어’ 등에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부모의 정서적 피로를 해소하고 자녀의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부모와 자녀가 분리되는 별도의 공간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부모의 시간’은 태권힐링테라피와 스트레칭을, “자녀의 시간”은 태권북과 태권도·모듬북을 진행한다. 부모들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호흡과 명상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단련시키는 동시에 근력운동과 유연성을 강화하게 된다. 자녀들은 북의 기본장단과 태권도 동작을 익혀 신체 전반을 사용하는 등 성장 발달에 도움되는 신체활동을 진행한다.

재단 박노신 사업본부장은 “세계 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은 태권도인을 비롯해 일반 국민들도 태권도 관람 및 체험형 여행지로 많이 찾고 있다”며 “태권도원 봄봄봄 가족캠프는 선착순으로 참가가족을 모집하는 만큼 서두르시기 바란다”고 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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