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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 “신인상 목표”…멋진녀석들, 당당하고 멋진 모습으로 ‘간다’

입력 : 2018-04-10 15:12:40 수정 : 2018-04-10 15: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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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2018년 신인상을 꿈꾸는 그룹 멋진녀석들이 데뷔 첫 쇼케이스 무대를 가졌다.

10일 오후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9인조 보이그룹 멋진녀석들(GREATGUYS)의 두 번째 싱글 앨범 ‘간다(GAND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멋진녀석들(재이 동휘 동인 호령 다운 백결 활찬 한을 의연)은 지난해 싱글 앨범 ‘LAST MEN’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들은 노래, 춤 실력은 물론 평균 신장 185cm을 자랑하는 장신돌. 팀명에는 무대 위에서나 무대 밖에서나 언제나 팬들에게 멋진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무대에 오른 멋진녀석들 멤버들은 “첫 쇼케이스인만큼 무척 떨린다. 잠을 설쳤다”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데뷔 후 첫 쇼케이스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멤버 다운은 “‘나만큼 널 사랑할 수 없어 그 어떤 누구도’라는 가사처럼 누가봐도 완벽하고 정말 당당하게 고백하는 남자의 모습을 담은 곡”이라며 타이틀곡 ‘간다’를 소개했다. 

‘간다’는 실력파 프로듀서팀 87사운드가 프로듀싱을, 부스트놉이 믹싱, 마스터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멋진녀석들 멤버 다운과 동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운은 “좋은 기회로 작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멤버 동인은 랩메이킹에, 저는 보컬 파트의 가사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멋진녀석들은 최근 일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멋진녀석들을 보기 위해 50여명의 팬들이 함께해 멋진녀석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활찬은 “일본 그레이스(팬클럽명) 여러분들이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멋진녀석들 멤버들은 ‘폴란드’ ‘브라질’ ‘미국’ 등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싶다는 바람들 드러냈다. 또 멤버 동휘는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해보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에 재이는 “2집 활동을 통해 K팝을 좋아하는 전세계분들께 멋진녀석들을 알리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 활찬은 “팬들이 더 자랑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운은 “2018년 열심히 활동해서 연말에 꼭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7일 두 번째 싱글앨범 ‘간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멋진녀석들은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DNA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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