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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D로 생명 구한 11번째 의인에 ‘하트가디언상’

입력 : 2018-04-12 03:00:00 수정 : 2018-04-11 16: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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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라디안큐바이오는 자동심장충격기(AED)장비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의인을 발굴하는 ‘이 시대의 영웅 하트가디언’ 시상식의 11번째 주인공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최근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에서 근무하는 황수성 부점장에게 하트가디언상을 수여했다. 황 부점장은 지난 2017년 11월 5일 오후 3시경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매장에서 물건 구입 후 계산대에서 기다리던 중 심장마비를 일으킨 40대 남성을 라디안의 자동심장충격기로 살려 냈다.

당시 30대 중반 남성과 40대 중반 여성 간호사가 이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황수성 부점장이 자동심장충격기를 갖고 와 보조활동을 벌였다. 김범기 라디안큐바이오 대표는 “생명을 살린 이 시대의 영웅들이 나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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