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신의현 선수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크로스컨트리 남자 7.5km(좌식)에서 금메달을, 같은 종목 15km(좌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따냈으며, 신 선수가 이중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구자로 초청된 신 선수는 "평소 한화이글스 팬으로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이 날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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