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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유로파리그 4강서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격돌

입력 : 2018-04-13 20:21:20 수정 : 2018-04-13 2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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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아르센 벵거(아스널) 감독의 우승 도전은 이어질 수 있을까.
13일(한국 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7-2018 유로파리그(UEL) 4강 대진 추첨이 열렸다. 잉글랜드의 강호 아스널,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랑스의 마르세유, 황희찬이 속한 돌풍의 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네 팀이 4강에 오른 가운데 대진표는 아스널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잘츠부르크와 마르세유가 맞붙게 됐다.

아스널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만남, 그야말로 빅 매치다. 객관적 전력상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나도 어색하지 않는 두 팀이다. 메수트 외질, 알렉산드르 라카제트가 이끄는 아스널과 앙투안 그리즈만이 건재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가운데 누가 결승에 올라갈지 궁금해진다.
황희찬이 속한 잘츠부르크는 마르세유를 만나게 됐다. 8강에서 대역전극으로 라치오(이탈리아)를 꺾고 구단 역대 첫 4강에 오른 잘츠부르크는 마르세유마저 넘고 돌풍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한편 4강 1차전은 오는 27일, 2차전은 5월 4일에 홈&어웨이로 펼쳐진다. 결승전은 5월 18일 프랑스 리옹에서 단판으로 치러진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각 구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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