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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매출 1000억 돌파, 여기어때와 매출 2배 차이

입력 : 2018-04-16 03:00:00 수정 : 2018-04-15 18: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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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야놀자가 지난 2005년 설립후 13년만에 연 매출 1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야놀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7년에 1005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업계 독보적 사업자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 이 기간 약 520억원(영업이익 약 60억원)의 매출을 보인 경쟁사 여기어때와는 2배 가량 차이를 벌렸다.

야놀자는 2015년 ‘리스타트’를 선포한 이후 연평균 7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이루며 규모의 성장과 사업 고도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한편으로, 야놀자는 2017년에 110억원의 영업손실 기록했다. 이는 280여명에 달하는 신규 인력 충원 등 투자가 지속해서 이뤄졌기 때문이다. 야놀자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을 공간에 접목하기 위한 업계 최대 수준의 R&D(연구개발) 투자도 진행 중이다.

야놀자는 올해 여가와 레저, 액티비티, 숙박 등의 디지털화에 집중하고, 추진 중인 비즈니스 로드맵을 지속할 계획이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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