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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4-17 18:08:47, 수정 2018-04-17 18:08:47

[토크박스] 장정석 넥센 감독 "오히려 저희를 걱정해주시던데요?"

  • “김경문 NC 감독님께서 오히려 저희를 걱정해 주시던데요?”


    장정석 넥센 감독은 17일 고척 NC전을 앞두고 흠칫 놀랐다. NC가 16일 현재 9연패의 수렁에 빠져있어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경기 전 인사차 김경문 NC 감독을 찾았는데, 오히려 김 감독이 장 감독을 위로했기 때문. 김 감독은 장 감독을 만나 현재 팀의 주축인 서건창과 박병호가 부상으로 이탈한 점을 언급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물론 장 감독은 위로를 받고만 있지 않았다. “태연하게 위로를 건네주셨지만, 사실 속은 무척 쓰리실 것이다”며 김 감독의 현재 마음을 한 마디로 대변했다. 뒤이어 장 감독의 발언을 전해 들은 김 감독은 “우리도 힘들지만, 넥센도 힘들 것이다. 팀의 주축이 장기간 부상으로 이탈하면 자다가도 식은땀이 난다”라고 설명했다. 연패에 빠진 NC도, 주축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넥센도 고민이 많은 요즘이다.

    고척돔=이재현 기자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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