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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딘 울리는 양석환, 올 시즌에만 두 개 홈런포 가동

입력 : 2018-04-17 21:08:19 수정 : 2018-04-17 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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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광주 이혜진 기자] 팻딘(29·KIA) 울리는 양석환(27·LG)이다.

양석환은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추격의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2-4로 끌려가던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양석환은 팻딘의 5구를 공략,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만들어냈다. 시즌 4호. 시속 146㎞짜리 직구였으며 비거리는 120m였다. 양석환의 홈런으로 LG는 점수 차를 1점으로 줄였다.

양석환은 올 시즌에만 팻딘을 상대로 벌써 두 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지난 1일 잠실 KIA전에서도 양석환은 팻딘에게서 쓰리런 홈런포를 뺏어낸 바 있다. 양석환의 홈런의 힘입어 당시 LG는 6-5 1점차 승리를 거뒀다.

hjlee@sports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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