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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정인선, 이이경과 열애…“서로 힘이 되는 게 크다”

입력 : 2018-04-18 15:49:01 수정 : 2018-04-19 14: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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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정인선이 이이경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정인선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JTBC 드라마 ‘와이키키 브라더스’ 종영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드라마에서 윤아 역을 맡아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정인선이 드라마만큼 주목 받은 것이 또 있다. 바로 열애설. 앞서 지난 17일 정인선은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이이경과의 열애설이 터져 나온 것. 두 사람 측은 열애를 인정하며 지난해 지인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년째 연애 중이라고 발표했다.

정인선은 이이경에 대해 “서로 같은 일을 하고 있고 같은 부분에 대한 고민도 있다보니까 힘이 되어주는 게 컸던 거 같다. 이번 작품이 배우에게 있어서 배우에게 코미디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조언을 해줬다.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돼서 고마운 존재다. 작품에 폐만 안 끼쳤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종방연을 가려고 하는데 터져버린 거라 ‘와이키키’ 식구들한테 죄송하고 스태프 한 분 한 분 다 떠올랐다. 오빠나 제 회사 분들에게 죄송하기도 하고 매체 인터뷰를 할 배우분들에게도 죄송하다. 그래서 인터뷰하기에 부담감도 있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서로 다른 캐릭터와 사랑에 빠지는 극 중의 설정에 대해 “저희는 시작할 때부터 다른 멜로라인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것에 대해 소통을 하고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 신경 쓰이지 않아야하지만 또 저희가 업이지만서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고 했다.

정인선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다음 작품에 임할 예정.

jkim@sportsworldi.com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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