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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성격 차이"로 결혼 11년 만에 이혼

입력 : 2018-04-19 18:14:56 수정 : 2018-04-19 19: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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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왕빛나가 이혼 소식을 전했다.

왕빛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성격 차이로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 악의적인 댓글 및 추측성 보도는 자체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왕빛나는 지난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하지만 결혼 11년 만에 이혼 수순을 밟게 됐다.

왕빛나는 2001년 KBS 1TV ‘TV소설-새 엄마’로 데뷔해 ‘하늘이시여’ ‘눈사람’ ‘메리 대구 공방전’ 및 최근 ‘아이가 다섯’ 및 ‘인형의 집’에 출연하며 결혼 이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정승우는 1998년 골프를 시작해 2003년 세미프로로 입단했으며 2007년 프로골퍼로 데뷔했다. 2006년 제 1회 투어스테이지 프로티어 투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jkim@sportsworldi.com 

다음은 왕빛나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왕빛나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현재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 입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왕빛나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왕빛나 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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