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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확산 위해 앞장선다

입력 : 2018-04-21 03:00:00 수정 : 2018-04-20 1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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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부천FC1995 선수단이 2018년도 부천소방서 협력 단체로 위촉돼 한 해 동안 부천시민의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선다.

부천FC1995 김종구 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대표(장순혁, 정준현, 이광재, 최철원)는 지난 19일 부천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부천소방서 협력 단체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룡 부천소방서장을 비롯한 부천소방서 임원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부천시를 연고로 하는 부천FC1995의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부천시의 안전 중추기관인 소방서의 안전문화 정책이 접목되어 부천시민의 안전인프라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소방안전교육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앞으로 부천FC1995는 매주 금요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소방서에서 개최되는 소방안전체험교실에 매월 1회 안전강사로 참여하여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책임지며, 6월에는 부천시 한국119소년단 진로체험 교실에 강사로 참여하고 축구클리닉 수업 등을 통해 청소년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018시즌 홈경기 중 하루를 ‘안전한 홈경기의 날’로 지정하여 안전 정책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이날 대표로 위촉장을 받은 부천FC1995 김종구 단장은 “부천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하시는 소방대원분들을 우리 부천FC1995가 도울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시민구단으로서 소방서 안전문화 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안전한 부천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승룡 부천소방서장은 “최근 리그에서 좋은 성적으로 부천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부천FC1995와의 안전협력을 맺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안전에도 강한 부천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부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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