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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추천 맛집 공개 ‘보딩패스’ 新개념 여행 프로가 온다

입력 : 2018-04-20 12:00:00 수정 : 2018-04-20 10: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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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현대미디어계열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가 현지인이 알려주는 해외 여행 정보를 담은 프로그램 ‘보딩패스’ 2회를 방송한다.

‘보딩패스’는 ‘현지인이 알려주는 해외 여행 꿀팁’을 컨셉으로 한 프로그램. 한국과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출연해 1인 방송의 형식으로 자신의 도시 이야기를 들려주고 문화, 음식부터 제스처, 기념품, 언어까지 해외 여행자를 위한 밀착형 정보를 전한다. 21일 방송에서는 이집트, 일본, 네팔, 리투아니아, 스페인, 터키 현지인이 출연해 자국의 도시 이야기와 여행 팁을 전한다. 특히 이번 회는 출연자가 현지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으로 구성되어 보다 더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이집트 명랑소녀 자나가 2천년 된 이집트 전통시장의 이색적인 볼거리 탐방기를 공개한다. 이어 일본인 코무기가 도쿄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고즈넉한 여행지 카와고에를 찾아간다. 또 네팔인 야스타가 네팔에서 꼭 먹어봐야 할 길거리 음식을, 우크라니아인 올랴는 리투아니아 국민 안주를 소개한다.

이 밖에도 스페인 출신의 모니카가 바르셀로나 추천 관광지를 알려주고, 터키인 최은지(한국이름)가 직접 알려주는 터키 마트 완전 정복기도 공개된다.

ONT채널의 반유림PD는 “현지인이 여행 가이드로 나서면 더 상세하고 깊이 있는 여행 정보와 현지 생활 노하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기획의도를 전하면서 “한국말이 가능한 외국인들의 참여로 제작된 시리즈라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밝혔다.

현지인의 시티가이드 프로그램 ‘보딩패스’ 2회는 오는 21일 토요일 저녁11시30분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에서 방송된다.(매달 1회씩 방송) 나라와 테마별로 구성된 ‘보딩패스’ 온라인판 클립 영상은 ONT 채널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방송채널사업(PP사업)법인 현대미디어는 드라마 전문채널 CHING(채널칭)과 DramaH(드라마H), 여성오락채널 TRENDY(트렌디), 아웃도어&여행 채널 ONT(오앤티),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24시간 무료패션쇼 방영 채널 RunwayTV(런웨이TV)를 운영하고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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