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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 김민수, 설하윤과 ‘축하송’ 발표…인기 조짐

입력 : 2018-04-20 18:49:13 수정 : 2018-04-20 18: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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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감성 보컬’ KJ 김민수가 트로트 가수 설하윤과 유쾌한 호흡을 펼쳤다.

KJ 김민수의 신곡 ‘축하송’은 올해 발표한 경쾌한 레게 스타일의 ‘일상에 건다’, ‘장마’에 이어 재즈풍이 물씬 느껴지는 곡으로 18일 음원 발표 이후 행사 및 이벤트 업계에서 음원 소스를 요청하는 등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랑하는 나의 그대 축하합니다 / 오늘 하루 그댈 위한 축제입니다 / 근심걱정 모두모두 날려버려요 / 웃어봐요 오늘을 즐겨요 …… 오늘 하루는 그댈 위한 선물입니다 / 하나뿐인 나의 그대 축하합니다 / 그댈 축복해요 그댈 축복해요 / 하얀 케익과 촛불은 내 맘입니다’라고 전개되는 가사와 신나는 리듬이 어우러져 제목 그대로 ‘축하송’으로 호응을 이끈다.

신나는 스윙리듬에 감각적인 재즈 피아노 연주가 조화를 이루며 리듬감 있는 보컬이 경쾌하게 흘러간다. 한번 들으면 누구나 기억할 정도로 멜로디와 가사가 대중적이다. KJ김민수는 자신의 곡 ‘그대가 나의 집’ ‘일상에 건다’로 호흡을 맞춘 신인 작곡가 조단비와 공동 작사에 참여했다.

‘이 바보야’ ‘친구보다 형제’ 등의 발표곡을 통해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마니아 층을 형성했다.

트로트 여신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는 설하윤은 ‘눌러주세요’, ‘콕콕콕’으로 전국 축제무대에 섭외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KJ김민수는 스타그램코인(SGC)과 빙고뮤직 론칭 준비로 바쁜 국내외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설하윤과 신나는 리듬의 ‘축하송’을 완성했다는 후문.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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