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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왕자’ 나윤권, 11년 만의 정규앨범 발매

입력 : 2018-04-23 10:29:51 수정 : 2018-04-23 10: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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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가수 나윤권이 돌아온다.

나윤권이 2007년 정규 2집 뒷모습 이후 약 11년 만에 정규 3집 앨범 발표와 함께 컴백을 확정 지었다. 나윤권의 새로운 앨범은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 준비에 박차고 있다는 전언.

앞서 나윤권은 2004년 1집 앨범 ‘중독’으로 데뷔, ‘나였으면’, ‘기대’, ‘뒷모습’, ‘멍청이’ 등 히트곡을 선보인 것은 물론, 안정적이고 깔끔한 음색과 감미로운 보이스, 짙은 호소력은 대중들에게 귀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밖에도 나윤권은 ‘황태자의 첫사랑’, ‘상어’, ‘최강배달꾼’ 등 각종 OST와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신곡을 발매할 때마다 믿고 듣는 발라더의 저력을 보여준 바 그의 새 신곡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나윤권의 정규 3집은 오는 5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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