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은 8집의 선공개곡인 ‘별 시(別 時)’에 대한 예고 영상을 24일 공개하며 정규앨범 발매 카운트다운에 나섰다. 해당 곡과 앨범의 정확한 발표일은 조만간 공개할 예정.
보컬실력은 미국 대통령 방문 때도 빛을 발했다. 박효신은 지난해 11월 7일 국빈 방문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만찬 자리에서 ‘Home’과 ‘야생화’를 KBS 교향악단과 함께 소화해내며 국가대표급 보컬임을 입증했다. ‘야생화’는 박효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겨울을 이겨내고 봄에 꽃을 피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노래로 양국 우정을 나타내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곡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주종목 가운데 하나인 뮤지컬 무대에도 오른다. 박효신은 뮤지컬 ‘웃는남자’에서 주인공 그윈플렌 역을 맡게 돼 가창력과 연기력을 동시에 뽐낼 예정. 오는 5월부터 공식 연습에 돌입하며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예술의 전당과 9월 4일부터 10원 28일까지 블루스퀘어에서 그 모습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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