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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75.79%, “장하나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 2018-04-24 14:07:24 수정 : 2018-04-24 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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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CreaS F&C KLPGA’ 1라운드에서 장하나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26일에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리는 ‘KLPGA CreaS F&C KLPGA’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스페셜 9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5.79%가 장하나 선수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1번 선수로 지정된 최혜진은 66.86%의 언더파 지지율을 획득했고, 3번 홍란과 4번 지한솔은 각각 53.32%와 59.01%의 지지를 얻었다. 반면, 5번 하민송과 6번 임은빈, 그리고 7번 서연정은 각각 44.20%와 36.20%, 36.35%로 오버파 확률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한 골프팬이 다수를 차지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장하나가 3~4언더(34.37%)로 가장 좋은 성적을 예고했고, 최혜진과 홍란, 지한솔은 1~2언더파가 최다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로 하민송과 임은빈, 서연정은 1~2오버가 1순위를 차지해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과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8회차 게임은 25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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