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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에스티스, 한남동에 직영 3호점 오픈

입력 : 2018-04-30 03:00:00 수정 : 2018-04-29 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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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본에스티스가 서울 논현과 여의도에 이어 최근 한남동에 직영점을 열었다.

본에스티스는 유명 연예인을 주요 대상으로 한 에스테틱 전문점에서 출발했다. 실전에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화장품 개발·제조에도 뛰어들었고, 일본과 동남아 시장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유입되는 뷰티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직영점 확장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한도숙 본에스티스 대표는 “중국의 VIP 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늘어나면서 화장품 사업과 피부 관리 분야가 재조명 받고 있다”며 “이 같은 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직영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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