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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맨’ 주연배우들 극중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

입력 : 2018-05-02 19:05:11 수정 : 2018-05-02 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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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하연수 등 매력 대방출
[정가영 기자] 드라맥스, MBN 동시 방송을 앞둔 새 수목드라마 ‘리치맨’에서 작가진이 직접 전하는 배우들의 특별한 매력이 공개됐다.

작가진은 ‘리치맨’ 속 캐릭터의 각양각색 매력과 배우들의 싱크로율에 대해 밝혔다. 먼저 이유찬에 대해서는 “일에 대한 자신감이 강한 반면 인간관계에서는 안하무인이고 허당이지만 스스로도 인정하고 싶지 않을 만큼 내면에 따뜻한 면도 있다”며 “유찬을 맡은 김준면 씨는 미워할 수 없는 선량함과 순수한 이미지를 지녔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무한 긍정,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김보라 역의 하연수 씨는 원작 여자 주인공의 사랑스러움과 발랄한 매력에 가장 유사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높은 싱크로율을 설명했다.

또 “능력과 성품을 겸비한 금수저이자 성취욕이 강한 민태주 역의 오창석 씨는 온화하면서도 서늘한 캐릭터의 두 가지 이미지를 소화할 모습이 기대 된다”고, “김예원 씨는 조건과 능력을 모두 갖췄지만 순정적인 민태라를 맡아 연기로 외적 이미지까지 커버, 어떠한 상황과 대사도 자기화 시키는 장점을 발휘한다”며 네 배우들의 앞으로의 활약에 대해 기대감을 심어줬다.

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인 면에서 캐릭터 모두 싱크로율이 높다. 이들의 디테일한 연기와 캐릭터 소화 능력이 극 속에서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기대 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는 9일 밤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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